수원대형로펌 26일 민주당·노동부 당정 협의···임금체불 근절 위한 법정형 상향 등 논의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황준영 날짜25-11-25 14:53 조회1회 댓글0건

본문

수원대형로펌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26일 당정 간담회를 열고 임금체불 근절을 위한 근로기준법 상향 등 민생 안정 정책 등을 논의한다.
민주당 소속 안호영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정협의 모두발언에서 “임금 체불 근절, 구인 구직 모니터링 개선, 근로 감독 혁신, 청년 고용 장려금 확대 등 민생과 직결된 현안들 역시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노동자의 안전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국가 과제”라며 “현장의 안전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 노동자의 삶을 지킬 수 있도록 민생과 직결된 정책과 제도를 과감하게 바꾸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도 “국가는 국민들이 더 나은 삶을, 온전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민생을 살피고 안정시켜야 할 의무가 있다”며 “국정감사에서 주신 여러 가지 고견 중 다섯 개 핵심 민생 안정 정책을 연내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당정은 이날 협의에서 임금체불 근절에 대한 법정형 상향, 정년연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공무원․교원의 정치 기본권 보장법 제정, 청년 일자리 공약장려금 지원 범위 확대 등이 논의된다. 한국 청년들의 캄보디아 범죄조직 가담과 이로 인한 자국민 피해를 막기 위해 불법 허위광고 근절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당정협의에는 안 위원장과 여당 간사인 김주영 의원을 비롯한 기후노동위 위원들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김 장관과 권창준 차관, 이옥남 대통령실 노동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고 김영삼 전 대통령 차남인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이 22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식에 불참한 데 대해 “이런 짓거리를 하니 당신들이 개딸(민주당 강성 지지층)과 김어준 아바타라고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이사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김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에 이재명 대통령은 비서실장을 보내 추모사를 대독했는데, 민주당은 개미 새끼 한 마리도 보이지 않는다”며 이같이 적었다.
김 이사장은 “제 눈에 있는 들보는 안 보이니 곧 망할 각 아니겠나”라며 “다음 지선에서 많은 기대가 된다”고 했다.
앞서 전날 민주당 지도부는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김 전 대통령 추모식에 전원 불참하고 정청래 대표 명의 조화만 보냈다. 민주당 지도부가 김 전 대통령 추모식에 전원 불참한 것은 올해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전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례에 따라 당에선 당대표 조화를 조치했다”며 “제가 파악하기로는 당에서 조화 조치를 하는 게 기본 입장인 것으로 안다”고 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QnA

입주문의/상담

수원대형로펌 26일 민주당·노동부 당정 협의···임금체불 근절 위한 법정형 상향 등 논의

페이지 정보

본문

댓글목록